제27회 공무원미술대전 시상식과 전시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시상식은 9월 26일 인사혁신처 5층에서 처장님과 심사위원님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의 축하와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이에 앞서 9월 19일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대상(공예), 금상6, 은상10, 동상13, 특선38점의 작품과 2017초대작가8명 한글(장춘화), 한문(유영현), 문인화(박상선, 김영애, 장병홍), 한국화(임광식), 사진(김상덕, 임미현)의 전시가 있었습니다 

올해의 초대작가 한글_ 장춘화_ 최민순님의 두메꽃

한문_ 유영현_ 사월천(남회근 시)

做天難做四月天(주천난주사월천)
蠶要溫和麥要寒(잠요온화맥요한)
出門望晴農望雨(출문망청농망우)
採桑娘子望陰天(채상낭자망음천)

하늘 노릇 하기로는 4월 하늘 노릇 하기가 가장 어렵다네
누에치기는 따뜻해야 하고 보리재배는 추워야 하네
길 나서는 이는 맑기를 바라고 농부는 비오기를 바라네
뽕잎 따는 여인은 하늘이 흐리기만을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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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화 부문에서는 3명이 초대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문인화_ 김영애_ 자연의소리

문인화_ 박상선_복숭아

문인화_ 장병홍_ 참 좋은 날

한국화_ 임광식_ 만화정소경

사진_ 김상덕_ 동화속의 토스카나

사진_ 임미현_ 다원의 아침